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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구하라 애도···"어제도, 오늘도 안녕하지 못하다"

등록 2019.11.25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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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신영(사진=SNS 캡처) 2019.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신영(사진=SNS 캡처) 2019.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구하라와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개그우먼 김신영이 고(故) 구하라의 안타까운 소식에 눈물을 보였다.

11월 2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DJ 김신영은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면 세상이 바뀐다. 오늘 굉장히 추운 날이다.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는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는 못한 날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또 "라디오를 해야 하는데 생방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 DJ로서 잘해봐야 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구하라는 25일 오후 6시9분께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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