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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크리스마스 호텔 뷔페, 달라! ①JW 메리어트 동대문

등록 2019.12.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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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24'의 '페스티브 뷔페'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동대문 '타볼로 24'의 '페스티브 뷔페'



이제 크리스마스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점점 고조한다. 
 
하지만 그 전에 가족, 연인, 친구, 동료 등을 돌아보자. 정말 가깝다는 이유로, 늘 옆에 있어 줄 것이라고 믿어서 올 한해 어쩌면 완벽할 정도로 소홀히 했을지도 모를 내 소중한 사람들. 크리스마스를 핑계 삼아서라도 챙겨야 한다. 
 
이맘때면 호텔 뷔페가 인산인해를 이루는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서둘러 예약하자. 몇 자리 안 남았을 것이다. 
 
아 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거의 모든 호텔 뷔페 이용 가격이 오른다. 평소와 같은 메뉴를 내놓으면서 '대목'이라고 가격만 올리는 것은 아니고. 스페셜 메뉴를 다수 추가하니 너무 분노하지 말자. 크리스마스 아닌가.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내년 1월1일까지 2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에서 매일 런치와 디너에 '페스티브 뷔페'를 운영한다.

'칠면조구이'를 비롯해 통돼지 속을 마늘·허브·향신료 등으로 채워 구운 '포르케타', '채끝구이' 등을 카빙 섹션에서 제공한다. '제철 굴 그라탱' '코티지 파이' 등을 핫 디시, '대게찜' '전복찜' 등을 시푸드 섹션에 차린다. '랍스터 테일' '양갈비' 등을 웨스턴 그릴 섹션에서 바로 구워준다. '딸기 뷔페'로 이름 난 호텔답게 디저트 섹션 구성이 수준급이다.

런치 7만8000원, 디너 10만8000원.

특히 21~31일 디너에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푸아그라' '블랙 트러플 파스타' 등 스페셜 메뉴를 더한다.

 13만원.

일부 날짜는 2부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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