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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겨울왕국2 케이크' 겁 안 나! ①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등록 2019.1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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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델마르'의 '자작나무 케이크'

[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델마르'의 '자작나무 케이크'



CJ푸드빌 제과 브랜드 '뚜레쥬르'가 지난달 26일 출시한 '겨울왕국2' 케이크가 지난주 누적 판매량 5만 개를 돌파했다. 추세대로라면 25일 크리스마스가 있는 이번 주 누적 6만 개를 팔아치울 전망이다.

경쟁 제과 브랜드들이 최대 대목을 겨울왕국2 케이크에 송두리째 내준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때 자신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앞세워 수성에 나선 곳들이 있다.

바로 5성급 호텔 베이커리 숍들이다. 어떤 케이크로 맞대결 중인지 둘러보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25일까지 '카페 델마르'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베이커리류 4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자작나무 케이크'다. 코코아와 커피가 어우러진다. 아기자기한 루돌프와 트리로 장식해 크리스마스 느낌을 더한다. 4만5000원.

[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델마르'의 '통나무 케이크'

[서울=뉴시스]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카페 델마르'의 '통나무 케이크'


'크리스마스 통나무 케이크'도 있다. 다크초콜릿의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원통 모양 초콜릿 빵에 초콜릿 무스를 듬뿍 발라 통나무 느낌을 낸다. 4만7000원.  

케이크 외에도 서양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에 즐겨 먹는 진저브레드 쿠키를 산타 할아버지 모양으로 만든 '진저브레드 산타클로스 쿠키', 건포도·건과일 등을 듬뿍 넣은 독일 크리스마스 빵 '슈톨렌' 등을 내놓는다. 쿠키 1만3000원부터, 슈톨렌 1만2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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