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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에 고개 숙여…"원인규명·재발방지 최선"

등록 2019.12.24 17: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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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5분께 발생한 전남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 폭발 사고 진화 현장. (사진=독자제공) 2019.12.24. photo@newsis.com

[광양=뉴시스]김석훈 기자 = 24일 오후 1시 15분께 발생한 전남 광양제철소 내 포스하이메탈 공장 폭발 사고 진화 현장. (사진=독자제공) 2019.12.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포스코가 24일 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사과하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파악해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어 "이번 화재가 발생한 장소는 제철소 조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연구설비로 조업에 영향이 없다"며 "명확한 사고 원인은 소방서 등 전문기관이 조사하고 있다"고 보충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5분께 광양제철소 배열발전 축열설비에서 5분여 간격으로 두 차례 폭발이 일어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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