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정환의 맛볼까]향기 가득 새해 딸기 뷔페 ④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등록 2019.12.29 07:00:00수정 2020.01.03 06:56: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의 '딸기 스튜디오'

[서울=뉴시스]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의 '딸기 스튜디오'



이제 곧 2020년이 밝아온다.

미식가나 디저트 마니아는 여느 해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새해를 기다리고 있다. 호텔가에서 딸기 향이 점점 짙어지는 덕이다.

올해 12월 이미 스타트를 끊은 여러 호텔이 '딸기 뷔페 전쟁'을 한창 벌이는 가운데 더 많은 호텔이 가세한다.

'딸기 뷔페 양강'으로 꼽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은 새로운 맞대결을 준비 중이다. 새롭게 콘래드 서울과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출사표를 던진다. 호텔 서울드래곤시티는 '뷰'(View)를 탑재하고,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뿌까'를 등에 업어 경쟁력을 배가한다.

서울과 인천 등 10여 개 호텔이 겨울 한복판에서 봄이 농염해질 때까지 격전을 치른다.
 
호텔이 힘들수록 수준은 올라가고, 선택 폭은 넓어진다. 기자도 소비자니 신나게 카운트다운을 시작해야겠다.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는 내년 1월11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26층 브라세리 '더 26'(THE 26)에서 '딸기 스튜디오'를 연다. 

충남 논산시에서 당일 아침 수확해 직송한 품질 좋고, 당도가 뛰어난 딸기로 만든 전문 파티시에가 만든 각종 디저트를 내놓는다. '스트로베리 오믈렛' '스트로베리 크레페 케이크' '파볼로바' '스트로베리 롤' '신데렐라 슈즈' '로즈마리 치즈 케이크' 등 20여 가지다.

웰컴 드링크로 '딸기 에이드' '딸기 티'(택1)를 한 잔씩 준다.
[서울=뉴시스]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의 '딸기 스튜디오'

[서울=뉴시스]호텔 서울드래곤시티 내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THE 26'의 '딸기 스튜디오'


 특히 고객 주문 시 파티시에가 즉석에서 '코페 브레드'(Coppe Bread)를 만들어 제공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마련해 보는 맛을 더한다.

'스트로베리 칵테일' '로제 샴페인' 등을 별도 판매한다.
 
2부제(1부 정오~오후 2시, 2부 오후 3~5시)

성인 인당 5만5000원.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딸기 스튜디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각종 딸기 디저트와 음료를 부담 적은 가격대에 마음껏 즐기며 가심비를 충족할 스페셜 디저트 뷔페"라며 "특히 이번에는 처음으로 남산 등 서울의 파노라마 뷰까지 감상할 수 있는 THE 26에서 진행해 고객에게 더욱더 달콤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