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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복공격 소식에 일본 증시 급락…닛케이지수 600p↓

등록 2020.01.08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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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후 심리적 저지선 2만 3000 붕괴

이란 보복공격 소식에 일본 증시 급락…닛케이지수 600p↓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이란이 이라크 주둔 미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8일 일본 증시가 폭락하고 있다.

NHK,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8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358.23포인트, 1.52% 하락하며 2만 3217.49에 장을 시작했다.

특히 개장 후 한 때 600포인트 이상 폭락하며 심리적 저지선인 2만 3000이 붕괴됐다. 지난해 11월 21일 이후 약 1개월 반 만이다.

이날 이본 증시 폭락은 중동 정세 긴장 고조에 따른 것이다. 8일 오전(한국시간) 이란 국영TV는 이란이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의 아인 아사드 공군기지에 지대지미사일 수십기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이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살해한 데 대한 복수라고 이란 국영TV가 설명했다.  중동 지역 전운이 높아지고 있다.

닛케이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엔화 강세, 달러 약세 추이도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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