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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공격 관련 오늘 밤 추가 성명 없어" CNN

등록 2020.01.08 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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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셤 대변인, 별도 성명 발표 안 할 계획

[워싱턴=AP/뉴시스]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공군기지에 지대지미사일 수십 기를 발사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7일(현지시간) 백악관 웨스트윙의 모든 창문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미사일 발사가 솔레이마니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복수라고 말했다. 2020.01.08.

[워싱턴=AP/뉴시스]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공군기지에 지대지미사일 수십 기를 발사했다는 뉴스가 보도된 후 7일(현지시간) 백악관 웨스트윙의 모든 창문에 환하게 불이 켜져 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미사일 발사가 솔레이마니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복수라고 말했다. 2020.01.08.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7일(현지시간) CNN은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이 이란 공격과 관련해 이날 밤 별도 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백악관은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도 긴급 대국민 담화를 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밤중 긴급 대국민 연설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백악관 관계자는 이를 부인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라크 내 미군 기지 2곳에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는 미국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폭살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다.

아직 미군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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