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中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첫 '우한 폐렴' 사망자 발생

등록 2020.01.24 02:31: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사망자 18명으로 늘어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우한=신화/뉴시스]22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중기술과학대학 통지의학원 병설 유니온 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을 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해당하는 '을류' 전염병으로 지정하고 '갑류' 수준의 대응을 하기로 했다. 2020.01.2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24일 발표한 성명에서 후베이성 이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던 80세 중국인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중국 국영TV는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총 634건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