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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우한폐렴' 대책 특위 구성…"범국가적 총력 대응"

등록 2020.01.29 11: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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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3선 김상희 임명

與 소속 복지위원들 특위 활동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10.2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2019.10.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해 당내 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을 임명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우한 폐렴 확산 우려에 범국가적으로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대책특별위원회 설치 및 구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대책 특위를 통해 정부 방역 체계를 국회에서도 지원해 정부의 노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위원장은 3선의 김상희 의원이 맡았다. 김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으로 대통령 직속기구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간사는 보건복지위 여당 간사인 기동민 의원이 맡는다. 특위 위원에는 보건복지위 소속인 남인순·맹성규·오제세·윤일규·인재근·정춘숙·진선미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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