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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 신규 파트너사 추가…"클레이튼 생태계 확장"

등록 2020.02.20 0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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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확대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 증명할 것"

그라운드X, 신규 파트너사 추가…"클레이튼 생태계 확장"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서비스 파트너 및 거래소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를 19일 추가 공개했다.

서비스 파트너사로 합류한 2곳은 ▲큐레이션 중심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미디어 플랫폼 ‘하이블럭스(hiblocks)’ ▲수익형 임대부동산 자산관리 플랫폼인 ‘홈버튼’이다.

 그라운드X에 따르면, ‘하이블럭스’는 기존 소셜미디어 계정을 연동해 누구나 손쉽게 콘텐츠를 수집 및 공유할 수 있다.‘홈버튼’은 매월 반복되는 임대관리 업무 자동화 기능을 통해 관리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높은 임대 수익률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거래소 지닥(GDAC)을 운영하는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도 클레이튼 생태계에 참여한다. ‘피어테크’는 거래소 외 커스터디 및 결제 모듈 등 각종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허 기반 결제 모듈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환전 및 정산을 가능케 한다.

국내 금융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거래소 ‘한빗코(Hanbitco)’도 클레이튼 파트너로 합류해 클레이튼 기반 토큰(KCT)을 지원하고 있다.

'DXM'은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의 보관 및 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거래 효율성 증진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첫번째 커스터디 파트너로 합류했다. 클레이튼 파트너사들에 대한 커스터디 포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유저들의 실사용을 더욱 용이하게 할 것”이라며 “클레이튼 플랫폼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라운드X는 클레이튼 플랫폼 운영에 참여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거버넌스 카운슬과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서 비앱을 개발하는 서비스 파트너 및 클레이 비앱 파트너와 클레이튼 생태계를 구성하는 에코시스템 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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