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갤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21일 0시부터 온라인서만 판매

등록 2020.02.20 15:23: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1일 0시부터 삼성닷컴서 판매 개시

297만원 고가에도 인기 과열

줄서기 경쟁 등 현장 혼란 방지 위해 오프라인 판매는 않기로

【샌프란시스코(미국)=뉴시스】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제공)

【샌프란시스코(미국)=뉴시스】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사진=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삼성전자가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온라인으로만 판매한다.

20일 삼성전자는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1일 0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품은 3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당초 삼성전자는 삼성닷컴 온라인 판매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 강남본점, 부산본점 등 전국 5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를 병행하려 했다. 그러나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에 판매처 앞 줄서기 혼란 등이 예상되자 오프라인 판매는 하지 않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각 판매처 앞 줄서기 등의 현장 혼선을 방지하고, 고객님들의 편의와 안전, 건강을 고려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미국 명품 패션 브랜드 톰브라운과 협업한 한정판 상품이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시그니처 회색 색상의 매트한 느낌의 외관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중앙에는 톰브라운 로고와 브랜드 고유의 빨간색, 흰색, 파란색 패턴이 입체적으로 적용됐으며, 전용 케이스도 동일한 삼색 패턴으로 장식됐다.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297만원이다.

톰브라운 에디션은 297만원이라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개시 전부터 수백만원대 '웃돈'까지 거론되는 등 과열 조짐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