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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첫 확진 2명 나온 춘천시, 노인복지사업 중단

등록 2020.02.22 11: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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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다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21일 오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2020.02.2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다수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종로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21일 오후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을 폐쇄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2020.02.21.  [email protected]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환자 2명이 22일 강원 춘천시에서 발생함에 따라 노인복지 관련 사업이 잠정 중단됐다.

이날 춘천시에 따르면 질병에 취약한 노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과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했다.

춘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 57개 중 46개 사업 추진을 중지하고 동부·남부·북부노인복지관과 소양강댐효나눔노인복지센터를 위기 해소시까지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어르신 무료급식소 3곳과 종합사회복지관 측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무료급식소 3곳도 문을 닫는다.

시는 무료급식소를 이용해 온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등 대체 식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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