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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 “국민 단합으로 코로나 극복”

등록 2020.02.22 2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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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대구=뉴시스]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0.02.2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는 모습이다. 2020.02.22.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시를 찾아 의료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확산 방지와 정부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9시 대구시 북구 대구시의사회관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박 본부장을 비롯해 이성구 대구시 의사회장, 장유석 경북의사회장, 고삼규 대구경북 병원회장, 정호영 경북대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본부장은 “지역 의료계의 방역대책을 위한 노력이 상상을 넘어서고 있는 것을 알고 감사하고 있다”며 “국민적 단합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와 청도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정부에서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오늘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지원을 해야 할지 확인 하기 위해 왔다”고 강조했다.

박 본부장은 이어 대구시청을 방문해 채홍오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대구시 자문교수단을 만나 급증하는 대구의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막기 위한 여러 대책과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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