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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서 확진자 2명 추가발생…신천지교인·대구방문자

등록 2020.02.26 14: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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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SRT 운영사인 S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수서역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열차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2020.02.25.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SRT 운영사인 S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서울 강남구 SRT 수서역 모든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사진은 25일 오후 수서역에서 열화상카메라가 열차 이용객의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2020.02.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어제 코로나19 의심환자 2명이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두명 가운데 한명은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한명은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자가 나온 상황"이라며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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