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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코로나19 대책 특위' 구성…위원장에 김진표(종합)

등록 2020.02.26 15:32:48수정 2020.02.26 17: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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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명·통합당 8명·민생당 1명 총 18명 구성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하고 있다. 2020.02.26.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 의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하고 있다. 2020.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회 차원의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통과시켰다.

여야는 재석 228인 중 찬성 228인으로 안건을 가결시켰다. 특위는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여당 몫인 위원장에는 4선의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코로나19 대책 특위는 코로나19 사태 조기 종식을 위한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감염병 관리 대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민주당에서는 위원장인 김 의원을 비롯해 여당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로 특위 여당 간사를 맡은 기동민 의원과 김상희, 홍의락, 조승래, 박홍근, 박정, 김영호, 허윤정 의원 등 총 9명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통합당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한 김승희 의원을 간사로 신상진, 나경원, 이채익, 박대출, 김순례, 백승주, 정태옥 의원이 포함됐다.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등 호남 3당이 모여 만든 민생당에서는 김광수 의원이 참여한다.

특위 활동 기한은 20대 국회가 종료하는 오는 5월29일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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