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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코로나19, 39일만에 확진 2천명↑…1천명 돌파 이틀만

등록 2020.02.28 17: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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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 확진 환자 2337명…사망 13명

37일 만에 1천명 돌파…이틀 새 2배 가까이↑

[일지]코로나19, 39일만에 확진 2천명↑…1천명 돌파 이틀만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지난달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나온 지 39일 만인 28일 국내 확진 환자가 2000명을 돌파했다.

이날 코로나 확진 환자는 오전 9시 기준 2022명, 오후 5시 기준 2337명이다

확진자 누적 1000명을 돌파한 지난 26일에 이어 불과 이틀 만에 2000명을 넘긴 것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 완치로 퇴원했거나 퇴원을 앞둔 환자는 총 25명, 사망자는 13명이다.

다음은 39일 간 코로나19 국내 사태 일지.

▲1월20일 = 코로나19 국내 1번째 환자(84년생 여성, 중국인) 확진 판정.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1월22일 = WHO(세계보건기구) 긴급위원회 개최.

▲1월24일 = 2번째 환자(64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1월26일 = 3번째 환자(66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판정 후 일산 명지병원 격리.

▲1월27일 = 4번째 환자(64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신종플루' 이후 10년만에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설치.

▲1월28일 = 중국 전역 '오염지역'으로 지정.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특별입국절차 돌입. 후베이성에서 입국 14일 내 증상 발생 시 의사환자 분류. 1월13~26일 우한 입국 내외국인 3023명 전수조사 시작. 코로나19 관련 업무 특별연장근로 허용.

▲1월29일 =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인력 320명으로 확대 발표. 정부, 우한 교민 이송 계획임시생활시설 발표.

▲1월30일 = 5번째 환자(87년생 남성, 한국인), 6번째 환자(64년생 남성, 한국인), 7번째 환자(91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1월31일 = 우한에서 1차 임시항공편 이용한 교민 368명 귀국.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및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생활 시작. 8번째 환자(57년생 여성, 한국인), 9번째 환자(92년생 여성, 한국인), 10번째 환자(66년생 여성, 한국인), 11번째 환자(95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코로나19 가짜문건 경찰 수사의뢰 및 마스크 불공정거래행위 단속 시작. 새로운 검사법 'RT-PCR 검사'로 검사시간 6시간으로 단축.

▲2월1일 = 우한에서 2차 임시항공편 이용한 교민 326명 귀국.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처분 시작. 일본 내 확진자와 접촉했던 12번째 환자(71년생 남성, 중국인) 확진. 중국 방문력 있는 시설 종사자 14일간 업무배제 권고.

▲2월2일 = 1차 이송 교민 중 13번째 환자(92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14번째 환자(80년생 여성, 중국인), 15번째 환자(77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2월3일 = 1번째 환자의 접촉자 45명 감시 해제.

▲2월4일 =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 실시. 중국발 입국자 대상 입국 절차 강화. 제주도 무사증 입국제도 중단. 모든 환자 접촉자 대상 14일간 자가격리 실시. 태국 여행 다녀온 16번째 환자(77년생 여성, 한국인) 확진. 16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광주21세기의원 내 환자들, 병원과 광주소방학교에 나뉘어 격리 조치. 정부, 진단시약 1개 제품 긴급사용 승인 허가.

▲2월5일 = 2번째 환자 확진 판정 13일 만에 국내 최초 퇴원. 17번째 환자(82년생 남성, 한국인), 18번째 환자(99년생 여성, 한국인), 19번째 환자(83년생 남성, 한국인), 20번째 환자(78년생 여성, 한국인), 21번째 환자(60년생 여성, 한국인) 확진.

▲2월6일 = 22번째 환자(73년생 남성, 한국인), 23번째 환자(62년생 여성, 중국인), 24번째 환자(92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1번째 환자 확진 18일 만에 퇴원.

▲2월7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절차' 제5판 개정. 진단 검사 대상 및 검사 기관 확대.

▲2월9일 = 25번째 환자(46년생 여성, 한국인)에 이어 중국 광둥성에서 마카오 경유해 입국한 26번째 환자(68년생 남성, 한국인), 27번째 환자(82년생 여성, 중국인) 확진. 4번째 환자 확진 14일 만에 퇴원.

▲2월10일 = 3번째 환자와 강남 성형외과 동행했던 28번째 환자(89년생 여성, 중국) 확진. 1월13일~26일 우한에서 입국한 전수조사 대상자 잠복기 종료로 관리 해제. 11번째 환자 확진 10일 만에 퇴원.

▲2월11일 = 부산 입항 예정이던 크루즈선 2척 입항 취소. 3차 우한 전세기 출발. 퇴원한 1번째 환자 등 우한 출신 중국인 16명 중국 귀국.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홍콩·마카오·싱가포르·태국·베트남 방문력 검색 가능.

▲2월12일 = 홍콩·마카오 오염지역 지정 및 입국자 대상 특별입국절차 돌입. 특별입국절차 거친 내외국인 모바일 '자가진단 앱' 설치. WHO(세계보건기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명칭 결정에 따라 '코로나19'로 명칭 변경. 우한에서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교민 147명 경기 이천 국방어학원에서 격리 생활. 3번째·8번째 환자 퇴원. 17번째 환자는 확진 8일 만에 최단시간 퇴원.

▲2월13일 = 3차 귀국 교민 숙소에 한국인 1명 자진 입소.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일본 방문력 검색 가능.

▲2월14일 = 자가격리 수칙 어긴 15번째 환자 논란 제기.

▲2월15일 = 아산·진천 임시생활시설에 있던 우한 1차 귀국 교민 366명 전원 퇴소. 7번째·22번째 환자 퇴원. 정부, 혈액 수급 위기대응 매뉴얼 배포.

▲2월16일 = 아산 임시생활시설에 있던 우한 2차 귀국 교민 334명(자진입소 1명 포함) 전원 퇴소. 감염원 파악 안 되는 29번째 환자(38년생 남성, 한국인), 30번째 환자(52년생 여성, 한국인) 확진. 중국인 유학생 대상 자율격리 조치 발표.

▲2월17일 = 인플루엔자 감시체계에 코로나19 포함.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연구 과제 긴급 공고. 약물 복용으로 증상 인지 못했을 가능성 컸던 28번 환자 퇴원. 중수본 자문 특별보좌단 구성.

▲2월18일 =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 귀국 희망자 이송 위한 대통령 전용기 출발. 31번째 환자(59년생 여성, 한국인) 확진. 국내 최초 10대 감염 사례인 32번째 환자(09년생 여성, 한국인) 확진. 대구·경북 지역에서만 33~39번째 환자 확진.

▲2월19일 = 일본 크루즈 탑승객 7명 인천공항 임시생활시설 이동. 40번째 환자(43년생 남성, 한국인) 확진. 대구·경북 지역에서 41~51번째 환자 추가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에서 확진자 대거 발생. 6·10·16·18번째 환자 격리 해제.

▲2월20일 =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돌파. 청도 대남병원에서 첫 사망자(57년생 남성, 한국인) 발생. '코로나바이러스-19 대응절차' 개정 제6판 시행. 원인미상 폐렴 환자 대상 검사 실시. 대구·경북 집단발병. 정부는 지역사회 전파 공식 인정. 코로나19로 사망자 2만명 나올 수 있다고 밝힌 오명돈 중앙임상TF팀장.

▲2월21일 =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204명. 2번째 사망자 발생. 신천지 관련 환자 144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 108명. 대구·경북 지역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서을 은평성모병원에서 첫 확진자 발생. 대구 지역 입원 중인 폐렴환자 대상 전수 진단검사 실시. 국내 첫 5차 감염 확인. 산소 치료 중인 중증 환자 7명으로 증가. 19번째 환자 격리 해제.

▲2월22일 = 확진자 433명.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나온 변사자 발견(3번째 사망자). 대남병원에서도 국내 4번째 사망자 발생. 산발적인 환자 발생 양상 시작.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00여명 전수조사 및 진단검사 실시, 전원 14일 자가격리. 111명 환자 나온 청도 대남병원 코호트(Cohort) 격리 시작. 부산 온천교회 집단발병 사례 보고. 서울 은평성모병원 두 번째 확진 환자 발생으로 병원 내 감염 우려.

▲2월23일 = 확진자 602명 중 대구·경북 지역에만 494명(82%).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 확진자 55%가 신천지 교인. 이스라엘 성지순례객 18명 확진 판정. 전국 유치원·초·중·고교 개학 1주일 연기. 연락두절 신천지 신도 670명 추적. 38·55·286번째 환자 사망(5~7번째 사망자).

▲2월24일 = 확진자 833명. 대구·경북에서만 682명(81.9%) 확진.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456명(59.8%), 대남병원 관련 113명(14.8%).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대상 진단검사 시작. 의료기관의 전화 상담 및 처방 한시적 허용. '국립안심병원' 신청 접수 시작. 대남병원에서 107번째 환자 사망(8번째 사망자). 이스라엘 성지순례객 39명 중 30명(가이드 1명 포함) 확진. 국민안심병원 지정.

▲2월25일 = 확진자 977명. 대구·경북 724명(81%).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501명(56.1%). 대남병원에서 10번째 환자 사망으로 10명 중 7명이 대남병원 관련. 첫 외국인(몽골인) 확진자 사망. 부산 온천교회 관련 22명 확진자 수련회 집단감염 연관성 제기. 복지시설에서 집단감염 우려.

▲2월26일 = 확진자 1000명 돌파(오전 9시 기준 1146명). 대구·경북 944명(82.3%). 신천지 예수교회 신도 21만2000명 명단 확보해 코로나19 전수조사 실시. 대구 지역 1600병상 확보 방안 발표. 마스크 수출제한 실시. 병원·복지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코로나19 3법'(감염병예방·관리법, 검역법,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2월27일 = 확진자 1766명, 하루에만 505명 증가해 중국 증가폭을 넘어섦. 신천지 교인 31만여명 명단 확보. 전국 어린이집 휴원. 병상 부족한 대구에서 확진자 1017명 중 570명 입원대기. 자택서 입원대기 중이던 13번째 사망자 발생.

▲2월28일 = 확진자 2000명 돌파(오전 9시 기준 2022명, 오후 5시 기준 2337명). 오후 5시 기준 대구·경북 1988명(85.0%).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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