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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코로나19, 잘 먹어야 이겨낸다 ⑥이비스 앰배서더 명동

등록 2020.03.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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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명 '르 바'의 '안티 바이러스 주스 프로모션'

[서울=뉴시스]이비스 앰배서더 명 '르 바'의 '안티 바이러스 주스 프로모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피해가 국내에서도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와 비누 사용 등 철저한 개인위생 확립이 요구된다. 동시에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만큼 언제 어디서든 몸에 침입할 수도 있는 바이러스와 대결에서 이겨낼 수 있는 몸의 힘, '면역력'을 길러야 한다.

마침 유명 호텔들이 앞다퉈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미룰 수 없는 모임 등으로 모처럼 외식을 할 예정이라면 반드시 골라 먹어 보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명동은 19층 '르 바'에서 면역력 증강에 좋은 메뉴를 매일 판매 중이다.

먼저 '안티 바이러스 주스'다.

사과, 인삼 등을 직접 착즙해 100% 사과즙, 인삼즙으로 만든다. 달콤한 꿀을 넣어 쓴맛은 덜고 풍미를 더한다.

인삼은 예로부터 피로하거나 원기가 부족할 때 먹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특히 인삼 속 사포닌 성분은 각종 폐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과는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해 폐 질환,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정도다.

특히 사과와 인삼을 함께 섭취할 경우 더욱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세포 활력 작용이 강화해 원기 회복에 좋다.

잔당 1만5000원.

다음은 코스 요리 '셰프 테이블'(Chef’s Table)이다.

런치는 식전 빵부터 애피타이저, 수프, 메인 디시, 디저트 등으로 구성한다. 디너는 샐러드, 무제한 생맥주 등이 추가된다.

애피타이저인 '해산물 세비체'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주꾸미, 새우 등을 주재료로 한다.

메인 디시인 'BBQ 플레이트'는 양갈비부터 토시살 구이, 새우, 전복, 구운 채소(마늘·브로콜리·토마토 등) 등이 가득하다. 동물성과 식물성 식자재의 시너지가 몸에 힘을 보탠다 .

다가오는 봄, 영양 가득 안티 바이러스 주스와 셰프 테이블 코스 요리로 건강한 하루를 만들어보자.

인당 런치 코스 4만원, 디너 코스 5만5000원.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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