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산업 일부 종사자 "조배숙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지역 귀금속 보석산업에 몸을 담고 있는 일부 종사자들이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익산을 지역구에 출마한 민생당 조배숙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익산지역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은 12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배숙 예비후보는 익산발전을 위해 남다른 헌신과 공헌을 해왔다”며 지지의사를 표현했다.
또 “침체된 지역의 귀금속 보석산업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대안을 마련하며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는데 앞장서 온 후보”라며 “보석의 도시 익산의 위상과 가치상승을 위해 노력해 온 조 예비후보의 업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 예비후보는 도심 속 최대 낙후지역이던 약촌오거리에 호텔과 지식산업센터 등을 유치해 귀금속 관련 업계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귀금속 보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석 관광이라는 신개념을 제시하며 마을 조성 등 보석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최근에는 벨기에 앤트워프처럼 아시아의 대표적 다이아몬드 산업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혀 종사자들은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익산의 효자 산업이었던 귀금속 보석산업이 국내외 산업환경 변화와 중국산 저가 공세에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익산시와 귀금속 보석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제21대 총선에서 조배숙 예비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익산시 귀금속 보석산업 종사자들의 의지로 지지를 선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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