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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씨젠, 文대통령 방문에 상한가…코스닥 시총 3위

등록 2020.03.25 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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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씨젠에서 연구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2020.03.25.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진단시약 긴급사용 승인 기업 씨젠에서 연구 시설을 시찰하고 있다. 2020.03.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시약 개발업체인 씨젠 방문 소식에 씨젠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오후 3시25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 보다 2만300원(29.94%) 오른 상한가 8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0년 회사 상장 이후 역대 최고가다.
 
이에 따라 씨젠은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3위를 차지했다. 현재 씨젠의 시가총액은 2조3112억원에 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씨젠' 진단키트 개발 업체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긴급사용승인제도'를 통한 진단체계 확립과 방역시스템 구축 기여에 대해서도 치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신속힌 진단시약 개발로 감염병 대응의 첫 단추를 잘 끼워주셨기에 가능했다"며 "이미 많은 물량을 해외로 수출해 세계 각국의 방어에 기여를 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여러분 업체들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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