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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공공노련,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공개지지

등록 2020.03.26 17:13:43수정 2020.03.26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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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총선승리 공동행동 약속

[나주·화순=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 (사진=신정훈 후보사무소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나주·화순=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전남 나주·화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 (사진=신정훈 후보사무소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나주·화순 =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노총 전국 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이 26일 4·15 총선 전남 나주시·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공공노련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23일까지 신정훈 후보 등 31명의 친노동·친공공 지지 후보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개정 선거법에 따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선거 일정에 따라 지지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공공노련은 "공공노동자의 권리증진과 공공부문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신 후보를 친노동·친공공 후보로 선정하고, 조직적 역량을 모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8만 조합원과 20만 공공노련 가족의 단결된 힘으로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신 후보와 공공노련은 지난 16일 선거 승리와 노동 존중사회 실현을 위한 서약문을 작성했다.

서약문에는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체결한 노동존중 정책 협약 이행과 노동자 권리 보호·권익향상, 공동협약 이행을 위한 충실한 의정활동 실천 약속 등이 담겨 있다.

신 후보는 "공공노련과의 정책 협약을 시작으로 노동단체와의 정책연대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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