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등
광주 북구청·북구의회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다음 달 3일까지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모집한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강화해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북구에 등록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이다. 공모 유형은 도서관별 특성에 따라 ▲일반형 ▲마을공동체형 ▲거점형 ▲특성화형 등 4가지다.
북구는 심사를 거쳐 도서 구입비, 자원봉사 실비, 프로그램·동아리 운영비 등 1곳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 사업비는 2억8500만원이다.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우편 또는 e-메일로 사업 신청서를 내면 된다. 운암도서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북부·광산소방서, 코로나19 예방 방역
광주 북부·광산소방서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달 5일부터 주 2차례 다중이용시설 내외부를 꼼꼼히 방역 중이다.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도 현재까지 다중시설 10곳을 찾아 방역했다. 두 소방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이 봉사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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