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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장관, 경제전문가 간담회…ICT 대응방향 논의

등록 2020.03.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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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변혁 추진, 재택근무 방안 등 논의

[서울=뉴시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현장 간담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연구원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코로나19 약물재창출 연구현장 간담회' 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연구원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27일 서울 강남 팰리스호텔에서 경제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 진단과 ICT역할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은행 박양수 국장, LG경제연구원 김영민 원장, SK경영경제연구소 염용섭 소장, KT경제경영연구원 김희수 소장, 중소기업연구원 이병헌 원장, 맥킨지코리아 최원식 대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김대희 원장,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영식 원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명준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코로나19에 따른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ICT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과거 IMF 외환위기(1997) 당시 초고속인터넷 투자와 IT벤처기업 육성 등 과감한 ICT 정책으로 빠르게 경제회복을 이루어냈던 사례에 대해 공감하며 논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위기 극복을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디지털 변혁을 추진하는 방안과 최근 필요성이 높아진 재택근무, 원격교육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4차 산업혁명 시기 발생한 현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ICT역할과 대응방향을 고민해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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