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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2024년까지 220억 투입

등록 2020.03.27 10: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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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뉴시스】 전남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해남=뉴시스】 전남 해남군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220억원을 들여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시설 4500t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남읍은 최근들어 아파트 신축과 마을하수 처리구역 확대 등으로 하수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2003년 운영을 시작한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 9000t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번 증설이 완료되면 1만3500t까지 처리 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은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을 거쳐 올해 내에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은 국가단위의 국가하수도종합계획과 중요유역단위로 구분되는 유역하수도정비계획에 이어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해 재수립해야 하는 기초지방단체 단위의 기본계획이다.

해남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수립 용역은 오는 10월 완료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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