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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동 위기 개선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등록 2020.03.27 1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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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동 위기 개선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각 분야별 전문가와 20여명의 민·관 사회복지 실무자가 참석해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로 학교생활 부적응 및 또래관계 개선 방안, 아동의 심리적 고통 유발 요인 해소 방안, 원가족 복귀 방안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학교생활 부적응 아동들에 대한 논의 결과 정확한 상태 파악이 가장 시급한 문제인 만큼 양평교육청에서는 대상 아동이 병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측에서는 대상자와 가족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놀이치료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기로 하는 등 관내 기관들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내놓았다.

군 관계자는 “복지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사례관리회의를 통해 위기에 놓인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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