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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운전면허시험장 '4월 토요특별시험' 잠정 중단

등록 2020.03.27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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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중단…응시자 안내문 참조 요청

전남운전면허시험장 '4월 토요특별시험' 잠정 중단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4월11일 예정된 '토요특별시험'을 잠정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토요특별시험은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응시자 편의 제공을 위해 공단이 매월 1회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움직임에 따라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시험 예약자들은 공단이 제공하는 시험 정보를 참조한 후 향후 일정이 확정되면 응시해야 된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 관계자는 "4월 이후에도 확산 추세에 따라 토요특별시험 실시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며 "시험장 방문을 원하는 응시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확인을 해달라"고 말했다.

운전면허 시험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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