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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은 약국서 마스크 판매…영업 약국 홈페이지로 확인

등록 2020.03.28 0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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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부제 적용 안 해, 평일에 구매 못한 사람은 2매씩 구매 가능

서울·경기 지역은 약국만 판매…홈페이지서 영업 여부 확인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임신부 등 대리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줄 지어 서 있다. 2020.03.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평일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건물 2층에 위치한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국으로 향하는 계단에서 줄 지어 서 있다. 2020.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마스크5부제 시행 후 세번째 주말인 27일과 28일에는 출생연도 관계없이 1인당 2매를 구매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은 주말에 영업을 하지않는 관계로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약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다만 약국 위주로 공급 시스템이 가동 중인 서울·경기 지역의 하나로마트에서는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지 않는다.

휴일지킴이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를 이용하면 동네에서 휴일 영업을 하는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서 날짜, 시간, 지역을 선택하면 휴일에도 영업을 하는 약국 목록이 나온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주말 운영 매장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앞서 정부는 소형마스트를 공급을 늘려 이번주에는 주 2회(수·토요일) 공급하고, 다음 주부터는 공급 횟수를 주 3회로 늘리기로 했다. 따라서 27일에는 약국에서 비교적 쉽게 소형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

대리 구매도 가능하다. 대리 구매 대상자는 장애인,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 노인(1940년 포함 그 이전 출생 노인), 어린이(2010년 포함 그 이후 출생 어린이), 임신부,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등이다.

대리 구매할 때는 공인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장기요양인정서 등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장애인은 동거인이 아니어도 일반 대리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보여주고 대리 구매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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