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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코로나19 극복 추경 557억원 편성

등록 2020.03.28 14:2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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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전남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2.18. photo@newsis.com

[보성=뉴시스] 전남 보성군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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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코로나19 관련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557억 원 규모의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보성군의회 의결을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편성 내용을 보면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코로나19 극복 사업비 144억 원, 재난대응시스템 강화 423억 원, 선제적 경기대응을 통한 민생경제 지원 187억 원, 불확실한 경기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서민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지원 및 사회안전망 강화 사업 891억 원 등이다.

저소득층 소득기반 확충 66억 원, 청년들 일자리 사업 18억 원, 저소득층 마스크 보급사업 3억 원, 농어업 및 농가지원을 위한 농림 해양수산 분야에 170억 원, 소상공인 코로나19 대책 공공요금지원 6억 원 등도 포함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건강보호, 지역 경제 활력화 지원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며 "예산을 조기 집행하겠다. 지역민이 실감할 수 있는 경기 부양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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