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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 출범

등록 2020.03.29 17: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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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 출범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본부'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23개 부서와 27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꾸려진 대책본부는 경제·생계·행정·생활지원 등 4대 분야 8개 과제에 행정력을 모은다.

가계 긴급 생계비, 특수고용직 생계비, 실직·휴직자 생계비 등 광주형 3대 긴급생계자금 신청을 접수받아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에 주력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 대출 등 각종 금융 지원 정책을 알린다.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에게는 7월분 재산세(건축물분) 최대 100만 원 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구 소유시설 임대료 인하, 공공요금 동결 등의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대책본부는 대출 기준 완화와 기간 단축, 부가세·카드수수료·공공요금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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