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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거주 70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교인 확진…총 61명

등록 2020.03.30 00: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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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를 방문한 부평구에 살고 있는 A(70·여)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코로나19 집단 발생과 관련해 구로구 보건소에서 1차 검체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 판정돼 29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와 접촉한 모친을 자가격리하고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또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동 동선을 조사해 방역 등을 마쳤으며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보다 자세한 이동경로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한 뒤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 지역에서는 모두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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