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 만민중앙교회서 총 23명 확진…콜센터 직원 2명 포함

등록 2020.03.30 14:32: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9일 하루동안 10명 추가 확진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의 확진자들 가운데 최소 2명이 금천구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3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하이힐 복합건물에 있는 한 콜센터 출입문이 임시 폐쇄돼 있다. 금천구는 해당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78명 모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0.03.30.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의 확진자들 가운데 최소 2명이 금천구 콜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 3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하이힐 복합건물에 있는 한 콜센터 출입문이 임시 폐쇄돼 있다. 금천구는 해당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78명 모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20.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10명의 신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78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집계됐다.

만민중앙성결교회에서 전날대비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최초 확진자가 발견된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교인 19명, 가족 등 접촉자 4명이다.

전날 확인된 확진자 중 2명은 금천구 소재 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방대본은 해당 콜센터 전 직원 78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