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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또!오해영', 코로나19 여파로 개막 연기

등록 2020.03.30 15: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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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뮤지컬 '또!오해영' 포스터(사진=T2N미디어 제공)2020.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뮤지컬 '또!오해영' 포스터(사진=T2N미디어 제공)2020.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뮤지컬 '또!오해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막을 연기했다.

'또!오해영' 측은 30일 공식 SNS를 통해 "한 차례 연기 이후 3월 31일 개막 예정이었던 '또!오해영'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가 협조 요청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공연장 잠시멈춤' 캠페인에 따라 개막 일정을 한 번 더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한 분들께 번거로움과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추후 개막 일정과 그에 따른 공지 사항들은 빠른 시일 내에 확정해 재공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연 개막 연기로 인해 기존 오픈 분(3/31~4/26)은 전체 취소 후 (재)오픈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또!오해영' 측 "관객 여러분의 안전 및 코로나 19 바이러스 피해를 막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뮤지컬 '또!오해영'은 인기 드라마 '또!오해영'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산다라박, 손호영, 승호, 문진아, 신의정, 유주혜, 효은, 김지온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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