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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세종갑 후보 "스마트팜 구축, 도농 상생발전"

등록 2020.03.30 17: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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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세종갑 후보 "스마트팜 구축, 도농 상생발전"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홍성국(57)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 후보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기반 구축을 위한 ‘세종형 스마트팜’ 공약을 내놓았다.

30일 홍 후보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이용해 농작물 재배 시설과 과정을 적절히 관리해 품질 좋은 농작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밝혔다.

 “이렇게 재배된 농작물 정보를 세종시 로컬푸드 매장인 싱싱장터와 온라인으로 바로 연결해 출하량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2차 목표”라고 설명했다.

또 “학교 단위 농사 실습교육장, 가족 단위 농사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늘리고 세종시 농업구조를 1차, 2차, 3차 산업이 복합된 6차 산업으로 전환하면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농가에 스마트팜 기술을 보급하고 교육을 강화해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해야 한다”며 “운영 중인 싱싱장터 매장을 확대해 지역생산·지역소비’를 촉진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 교육청과 연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도농이 함께 잘사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세종시는 국내 농업 6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이며 스마트팜이 부강면, 금남면, 장군면에 우선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세종형 스마트팜을 통한 도농상생발전 기반 구축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단순 먹거리 생산·보급에서 확대된 인접 지역 판로 확대와 해외 수출을 위한 브랜드화가 중요한 과제”라고 짚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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