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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특별할인 6월까지 연장

등록 2020.03.30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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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누비전 1억5000만원 구입해 회원사 배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사랑상품권 네이밍 공모전의 심사 결과 '누비전'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3.09.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창원사랑상품권 네이밍 공모전의 심사 결과 '누비전'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 기간을 6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연초에 누비전 230억원을 발행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누비전 46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며 "당초 3월 말까지였던 특별할인도 6월까지 연장하며, 개인은 10%, 법인은 5%를 각각 할인한다"고 30일 밝혔다.

누비전은 창원에서 유통하는 지역 화폐로, 가맹점으로 등록한 전통시장, 동네슈퍼, 음식점, 편의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사용한 경우에는 60%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현재 등록된 누비전 가맹점은 지류 1만8500여 곳, 모바일 1만8000여 곳으로 가맹점 스티커나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관계자들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원의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0.03.30.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관계자들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억5000만원의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을 구입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가맹점 가입을 의망하는 곳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이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1억5000만원의 누비전을 구입해 회원사에 배부키로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앞장서서 누비전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들이 사용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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