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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곽윤기 "핫바 한 입만 달라면 300원 받아"

등록 2020.03.30 1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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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에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사진=JTBC 제공) 2020.03.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JTBC 에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한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사진=JTBC 제공) 2020.03.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31)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곽윤기는 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정산회담'에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25) 선수와 출연해 수입 내역을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아랑은 "곽윤기의 차에 타면 주차비를 나눠내야한다"며 " 4명이 같이 차를 탄 적 있는데 주차비 1000원을 250원씩 나눠서 냈다"고 곽윤기의 실체를 밝혔다.

곽윤기는 "핫바를 먹고 있을 때 누군가 한 입만 달라고 하면 300원을 받아야 준다"며 "원래 거절은 한 번이 어렵고, 그 다음부터는 쉽다"고 조언했다.   

”한턱을 낼 때는 과감히 낸다"며 "단지 단둘만 있는 상황에서 1년에 한 번만 가능하다"고도 말했다.

이어 공개된 곽윤기 수입 내역에 대해 송은이는 다른 의뢰인들의 내역에서 볼 수 없는 연금 100만원을 짚었다

곽윤기는 "모든 선수의 연금 상한선은 100만 원"이라며 "2010년부터 만점을 다 채워서 그때부터 딱 100만 원씩 받고 있다. 세금 안 뗀다"고 답했다.  김아랑도 "고등학교 3학년 때 연금 점수를 다 채워서 그때부터 100만 원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운동선수 연금에 대한 모든 것을 공개한다.

'시청자 고민정산' 코너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흔들리는 세계 경제와 급변하는 환율 상황에서 갖고 있는 달러를 팔아야 할지 고민하는 시청자 사연이 소개된다.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는 "평상시 달러의 변동성이 적어 주식에서 장기적 이득을 취하고, 위기가 왔을 때는 달러에서 보완할 수 있다"며 달러 재테크 방법을 공개한다. 
 
김종훈 변호사도 "달러 보험으로 취득하는 환차익에 대해 세금을 떼지 않는다"며 환율 재테크 비법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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