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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서 전 양산시 국장, 민주 양산을 김두관 '지지선언'

등록 2020.03.30 2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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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난 극복과 신 지역주의를 타파할 인물"

"김두관에 공직자로의 인생 모두 맡길 터"

[양산=뉴시스] 박종서 전 경남 양산시 안전도시국장이 제21대 총선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의원 공식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양산=뉴시스] 박종서 전 경남 양산시 안전도시국장이 제21대 총선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의원 공식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종서 전 경남 양산시청 안전도시국장이 30일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양산을 지역에 출마한 김두관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박 전 국장과 함께 김명자 전 웅상보건지소장, 황명국 전 탁구연합회 회장이자 전 바르게살기 중앙부회장, ㈜참아름건설의 김태화 회장 등도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박 전 국장은 이날 지지선언에서 "양산을 사랑하고 양산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제21대 양산을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를 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산은 지금 '변방으로 남을 것인가',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인가'라는 골든타임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중앙당 정식기구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양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천금과도 같은 기회이다"고 주장했다.
 
 박 전 국장은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양산이 부·울·경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기로에 달려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전 국장은 "1979년 9급 기술직공무원으로 양산군에 첫발을 들여 지난해 양산시 안전도시국장으로 명예퇴임 할 때까지 40여 년을 양산시와 경남도에서 근무해 왔다"며 "그동안 양산변화와 발전모습을 지켜보며 좋은 기회로  발전하는 모습과 기회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 과정에서 정치적 논리에 휩싸여 정책이 정책으로만 끝나고 마는 일도 종종 있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기회로만 남았던 양산이라는 원석을 보석으로 다듬을 장인인 김두관 후보가 등장해 희망이 생겼다"고 전했다.
 
 또 "김 후보는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그 중심이 양산', '각종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앞당겨 완성시킬 분이라고 확신한다"며 "국난극복과 신 지역주의를 타파할 인물, 양산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인물, 양산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천우신조의 기회를 만들 인물이라 생각한다"고 지지했다.
 
 또 박 전 국장은 "이번 총선의 중요성은 웅상지역의 회야강 정비, 지하철 유치,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탑 지중화, 행정타운 건립 등의 여태까지 해결 못한 주민 최대 숙원사업들에 대해 김두관 후보의 역량이라면 양산미래를 맡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마무리와 그 것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국회의원을 뽑는 중대한 양산의 총선에 6년간 동고동락한 김포시의 대국적이고 통 큰 정치인으로 경남의 아들로서 양산에 왔다"며 "이장을 시작으로 도지사, 장관, 국회의원까지 활약한 입지전적 인물의 상징인 그의 탁월한 능력, 역동성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김 후보를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박 전 국장은 "그동안 공직자로 근무하며 다 이루지 못한 양산의 발전에 대해 제 인생 모두를 김두관 후보에게 맡겨 그 성공을 보려한다"며 "양산의 골든타임을 지켜낼 특화된 인물임을 확신하며 뜻을 같이한 김명자 전 웅상보건지소장, 바르게살기 중앙부회장을 역임한 황명국 회장, ㈜참아름건설의 김태화 회장과 함께 지지선언으로 미력한 힘을 보태려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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