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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인기에 원작 '닥터 포스터'도 재조명

등록 2020.03.31 1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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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사진=JTBC 제공) 2020.03.23.

[서울=뉴시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포스터 (사진=JTBC 제공) 2020.03.23.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인기에 원작 '닥터 포스터'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가 31일 발표한 3월 넷째 주 콘텐츠 시청 현황에 따르면 미국드라마·영화드라마 차트에서 '닥터 포스터'가 4위로 새로 진입했다.

'닥터 포스터'는 2015년 9월부터 영국 방송사 BBC가 시즌2까지 방송한 인기 드라마다. 국내에서는 KBS 1TV가 2016년 1월부터 2월까지 시즌1을,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시즌2를 방송한 바 있다.

웨이브는 현재 시즌 1, 2 모두 제공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웨이브 미국·영국 드라마 주간 순위 (사진=웨이브 제공) 2020.03.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웨이브 미국·영국 드라마 주간 순위 (사진=웨이브 제공) 2020.03.31. [email protected]

JTBC는 27일부터 방송하는 '부부의 세계'는 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탤런트 김희애와 박해준이 이 드라마의 주연을 맡고 있다. 

원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부의 세계' 27일 1회에서 시청률 6%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로가입가구기준으로 1회 6.3%를 기록했던 전국 시청률은 2회에 10%로  배 가까이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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