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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성모병원 간호사 등 7명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0.03.31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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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31일 오전 0시 기준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대구에서 60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에서도 43명이 확진되면서 어제 하루 12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서울=뉴시스]31일 오전 0시 기준 제2미주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된 대구에서 60명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에서도 43명이 확진되면서 어제 하루 12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병인 등 7명이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82세 여자 입원 환자와 같은 8층 병동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간호사 1명, 환자 2명, 간병인 4명 등이다.

병원측은 8층 병동을 폐쇄했으며 방역활동에 주력 중이다.

또 의사와 간호사 등 전체 직원 512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병원 폐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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