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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잇달아 들이받은 우즈벡인 2명 "졸음운전 추정"

등록 2020.03.31 15: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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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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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 변재훈 기자 = 31일 오후 1시께 전남 강진군 도암면 계라리의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A(31)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 2그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A씨 등 2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이들은 불법체류자가 아니며, A씨도 정상적으로 운전 면허를 취득해 차량을 몰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운전 중 잠시 졸았던 것 같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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