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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자가격리 홈트레이닝 공개…'줄넘기도 완벽'

등록 2020.04.01 09: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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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국내 귀국 후 집에서 원격 재활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영국을 피해 한국으로 돌아온 손흥민(28·토트넘홋스퍼)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홈트레이닝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테이 세이프(stay safe·안전하게 머물자)라는 글과 함께 실내에서 다양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올렸다.

지난 2월 16일 아스톤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오른팔 골절상을 당한 손흥민은 국내에서 수술을 받은 뒤 영국으로 돌아갔다.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이후 자가 격리 2주를 마친 뒤 지난달 16일 토트넘 훈련에 합류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팀 훈련이 불가능해지자 오른팔 재활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다시 귀국했다.

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자가 격리 중인 손흥민이 SNS에 재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캡처 = 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집에 머무는 동안 토트넘 구단이 제공하는 원격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고무줄을 당기며 팔 근력을 키우는 모습과 줄넘기로 체력을 끌어올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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