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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박혜상등 스타 클래식 연주자도 온라인 공연

등록 2020.04.01 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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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 소속 10여명 릴레이 연주회

[서울=뉴시스] '미트 더 아티스츠 라이브'. (사진 = 크레디아 ) 2020.04.01.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미트 더 아티스츠 라이브'. (사진 = 크레디아 ) 2020.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스타 클래식 연주자들이 온라인으로 청중과 소통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가 공연이 있따라 취소돼서다.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는 1일 유튜브 실시간 음악회 '미트 더 아티스츠 라이브(Meet the Artists LIVE)'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0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를 시작으로 소속 연주자 10여명의 온라인 연주가 이어진다. 주 2회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음악회 릴레이를 이어간다. 한국에 있는 연주자들은 물론,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거주 중인 연주자들도 참여하다.

대부분 각자의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참여 연주자들은 독일, 미국, 한국 등 자신의 공간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게 된다. 미리 준비한 연주와 신청곡 연주, 그리고 실시간 팬들과의 채팅으로 코로나19로 피로해진 팬들에게 음악으로 잠시나마 위로를 선물하는 순간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3시에 크레디아 유튜브 채널인 '크레디아(CREDIA).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에서 방송되는 콘텐츠는 레스케이프 호텔 '살롱 콘서트'의 하나로 진행된다.

4일 소프라노 박혜상, 8일첼리스트 홍진호, 11일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 15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18일 첼리스트 문태국, 22일 피아니스트 지용, 25일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29일 현악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5월2일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이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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