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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 전개

등록 2020.04.01 1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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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에 참여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photo@newsis.com

나이키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에 참여한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나이키는 디지털 환경을 통해 스포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나이키의 글로벌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오늘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 운동선수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유지하며 계속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연대와 영감의 원천은 스포츠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자신의 커리어를 통해 보여준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대표주자로 참여했다. 심석희 선수는 “스포츠는 힘든 상황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하는 긍정적인 효과와 힘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스포츠가 지닌 긍정의 영향력을 매일의 삶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축구의 에이스로 떠오른 이동준 선수와 여자 프로축구 최유리 선수, 10대 스케이트 보드 국가대표 조현주 선수, 탁구 신동 신유빈 선수, 테니스 이덕희 선수,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소속 댄서 조아라와 청각장애를 딛고 브레이킹 댄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는 김예리, 배우 이청아, 뮤지션 더콰이엇과 크러쉬 등 스포츠를 매일의 일상으로 즐기는 다양한 분야의 운동선수들과 인플루언서들도 대거 참여했다.

나이키는 서로를 위한 거리가 필요한 시기에도 모든 이들이 디지털 상으로 서로 연결돼 신체적 건강과 웰빙을 추구할 수 있도록 운동과 관련한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된 디지털 허브인 나이키 닷컴(Nike.com)은 물론,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과 나이키 런 클럽(NRC) 등 나이키 액티비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상 운동 수업들과 오디오 가이드가 접목된 러닝 활동,  코칭 및 동기 부여를 위한 방법, 영양 및 트레이닝 팁 등 운동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NTC) 앱은 15분에서 60분에 이르는 185개 이상의 트레이닝 영상을 제공한다. 운동기구 없이도 할 수 있는 근력 운동과 요가 클래스, 특정 근육 타겟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기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형 영상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나이키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에 참여한 배우 이청아. photo@newsis.com

나이키 '우리의 힘을 믿어' 활동에 참여한 배우 이청아. [email protected]



나이키 런 클럽(Nike Run Club) 앱은 이용자의 러닝 활동을 추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코칭 플랜을 지원한다. 이용자의 진행 상황을 기록하고, 달리는 속도와 위치, 거리, 고도, 심박수, 러닝 구간 등, 관련 활동에 필요한 모든 세부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용자는 ‘러닝 중 친구들의 응원(In-run Cheers)’ 기능을 통해 친구 혹은 최고의 운동선수들로부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도 있다.

앱 뿐만 아니라, 요가, 축구, 러닝 등 다양한 활동에 걸쳐 나이키가 직접 제작한 홈트레이닝 영상과 스니커즈 스타일링 팁 등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나이키닷컴을 통한 디지털 페이지도 새롭게 오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운동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나이키는 요가, 러닝, 나이키 스포츠웨어(NSW)와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컬렉션을 아우르는 ‘코리아 저스트 두 잇 컬렉션 (Korea Just Do It Collection)’도 함께 선보인다. 강렬한 색감과 백호의 무늬, 대한민국 국기를 모티브로 한 축구 국가 대표팀 컬렉션은 한국 전통 문화를 담아낸 상징물과 ‘한류’의 현대적인 에너지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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