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광군 '57억 투입' 홍농 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화

등록 2020.04.01 15:00:5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커뮤니티센터 신축…시가지 간판정비 등 추진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4월 본격 착공하는 영광 홍농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이미지=영광군 제공) 2020.04.01.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4월 본격 착공하는 영광 홍농 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이미지=영광군 제공) 2020.04.01.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을 구성하는 양대 축 중 한 곳인 '홍농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광군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홍농 커뮤니티센터' 신축공사가 4월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공동체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필요한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비롯해 지역 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사업 지원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광군은 지난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6년부터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마치고 지난해 전남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57억원이 투입되는 '홍농 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되면 홍농읍 주민들의 문화 여가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연면적 1049㎡ 규모로 다목적강당과 북카페, 지역홍보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영광군은 이밖에 포켓 주차장과 테마 소공원 조성, 시가지 간판정비사업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커뮤니티센터 신축이 포함된 홍농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준공되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중심거점 기능 회복을 통해 도심에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