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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일반조종면허시험장 가동, 모터보트·수상오토바이

등록 2020.04.01 16: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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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수상센터

여주시 수상센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일반조종면허시험장은 4월부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여주일반조종면허시험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과 전문적인 강사 구성으로 매년 300여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시험장 중 하나다.

 특히 경기동남권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경기·강원·충청권 응시희망자들이 편리하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다.

올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은 9일부터 12월17일까지 모두 18차례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월 2회의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필요한 사람에 따라 별도의 수강료를 지불하면 실기연수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계, 소독제, 마스크 비치는 물론 시험 전후로 1회 이상의 방역작업을 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수상안전교육과 같이 실내에서 해야 하는 강의의 경우에는 2m 이상 책상 간격을 두어 최대한 접촉을 피할 예정이다.

조종면허는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등 5마력 이상의 엔진이 부착된 수상레저기구 이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면허다. 선택형 50문항의 필기시험과 수상에서 직접 모터보트를 운항하는 실기시험을 거쳐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해양경찰청이 발급하는 국가면허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수상센터(031-880-4084)로 문의하면 된다.
여주 일반조종면허시험장 가동, 모터보트·수상오토바이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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