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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철 나주서 트랙터 전복…70대 깔려 숨져

등록 2020.04.01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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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 전복된 트랙터. 이 사진은 본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임.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 전복된 트랙터. 이 사진은 본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임.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본격적인 농번기철로 들어선 1일 오후 2시17분께 전남 나주시 봉황면 유곡리 한 농로에서 전복된 트랙터에 깔린 운전자 A(78)씨가 변을 당했다.

마을주민 신고로 출동한 119가 의식을 잃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숨을 거뒀다.

경찰은 A씨가 트랙터를 후진하다 농로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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