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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억2000만원 투입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등록 2020.04.02 0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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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5억2000만원 투입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버스 도착 예정시간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2020년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s) 확대 사업’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사업’에 총 5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위해 시는 버스 정류장 40곳(중구 3곳, 남구 9곳, 동구 6곳, 북구 6곳, 울주군 16곳)에 버스정보단말기를 신규로 설치된다.

또 노후화된 버스정보단말기 17대를 낮에도 잘 보이는 최신형 장비(LED)로 교체 설치한다.

버스정보단말기는 지난 2005년 구축된 이후 매년 확대 사업이 추진돼 현재 3046곳의 시내버스 정류장 중 42.7%인 1302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올해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총 1342(44.1%)곳으로 늘어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울주군 등 도심 외곽의 공단과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보단말기 신설 96대, 노후 단말기 교체 51대, 이설 8대 등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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