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0번째 확진자 발생...필리핀 국적 26세 남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필리핀 국적의 26세 남성이 1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40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업무차 국내에 입국했으며, 울산 동구에서 단기 체류 중이다.
 
40번 확진자는 전날 울산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현재는 무증상 상태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시는 이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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