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임신부 마스크 추가 지원
2일부터 1인 5매씩 우편 발송
동 행정복지센터서도 수령 가능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9일 임신부가 있는 가정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3.09. [email protected]
대전시는 지난 달 9일 임신부에게 1차 마스크를 배부한데 이어 추가로 마스크를 확보해 1인 5매씩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신부 주소가 확보된 3682명에게는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기우편으로 발송한다.
배송기간은 3~4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주소가 확보되지 않은 임신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 마스크를 수령하지 못한 임신부는 신분증과 산모수첩을 갖고 7일 이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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