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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루클린·레이커스, 코로나19 자가 격리 해제

등록 2020.04.02 0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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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루클린·레이커스, 코로나19 자가 격리 해제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LA 레이커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일(한국시간) 브루클린과 레이커스가 추가 감염자 없이 2주의 자가 격리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숀 마크스 브루클린 단장은 "2주 동안의 자가 격리에서 새롭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는 없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간판 스타 케빈 듀런트를 포함해 브루클린 선수 4명은 지난달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2명이 나왔던 레이커스도 자가 격리 기간을 마쳤다고 전했다.

양성 반응을 보였던 선수들은 모두 완치됐다. 레이커스는 "구단은 계속해서 정부의 건강과 안전 지침을 따를 것이다"고 발표했다.

NBA는 지난달 12일 정규리그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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