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항공 김포~부산 공급석 확대...최대 하루 8편, 총 1만7400여석 규모

등록 2020.04.02 23:2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일부터 25일까지...17일까지 취소·변경 부담 없는 ‘안심’ 항공권 이벤트 진행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항공기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4월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모두 92편을 증편한다. 이번 증편 운항 등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여석 규모이다.

최근 코로나19사태로 국내선 운항편수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해당 노선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부산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금년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국내선, 국제선 별로 조건은 다름. 국제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 6월30일까지의 항공권만 대상). 취소 위약금 및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을 발권 받으려면 4월1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 및 발권을 완료하면 된다. 다만, 국내선의 경우, 변경 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니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이 7월 31일까지인 면제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