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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후보 "전남도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환영"

등록 2020.04.02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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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안전망 한층 강화...위상 맞는 처우 개선 최선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제21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가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2020.04.02.photo@newsis.com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제21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가 순천시 에코그라드호텔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선거사무소 제공) [email protected]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국민 안전을 지키는 영웅, 전남도 소속 지방직 소방공무원 4006명의 국가직 전환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소방관 국가직화를 국정과제로 정하고 소방관의 처우와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해 법안 통과로 결실을 맺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국가가 책임지게 된 역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전까지 국가직 소방공무원은 전체 소방공무원 중 약 1.3% 수준이었다. 소방공무원이 국가직으로 일원화된 것은 1973년 지방소방공무원법 제정으로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된 후 47년 만이다.

소 후보는 "소방공무원은 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에 따라 국내 관할 지역 구분을 초월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면서 도민들의 안전망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환영했다.

소 후보는 "앞으로 국가직 전환에 따른 지자체별 소방 투자 격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펼치겠다"면서 "소방공무원들의 위상에 맞는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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